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몬스가구와 영림임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21일 발표한 이번 탐방은 사단법인 남동경영자협의회의 '미래배움 내 일(job) 찾기 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뤄졌다.

남동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내 주요 기업의 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남동구 제공)
남동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내 주요 기업의 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남동구 제공)

참가 청년들은 지역 대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직자와 생생한 만남을 통해 진로를 탐색했다. 각 기업의 채용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 정보와 직능별 모집 요강을 상세히 설명해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청년들은 희망하는 직무 분야의 포트폴리오 준비 팁과 핵심 역량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남동산단 기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탐방이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연계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동구가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밀착 상담,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참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안정적인 노동시장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