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26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생태와 교육, 관광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곤충의 신비와 생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천군이 8월 15~17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6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 방문객들에게 희귀 나비 전시와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8월 15~17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2026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 방문객들에게 희귀 나비 전시와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예천군 제공)

올해 축제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과 협업한 특별 기획전이 눈에 띈다. 국내외 희귀 나비와 곤충 표본을 선보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표본들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나비날리기와 곤충 생태 해설, 꿀뜨기, 곤충 만들기, 실크스크린 제작, 구연동화와 역할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에그박사 공연과 버블쇼, 마술 공연이 축제 기간 중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곤충생태원의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모노레일도 운영되며, 놀이 공간이 함께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충했다. 축제 기간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카페와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늘려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구성했다.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가 온 가족이 곤충을 매개로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