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신용한 지사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오송 첨단바이오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해 교육부·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대형 공공기관을 충북에 우선 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같은 날 보은군 회인면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을 방문해 청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이곳은 라이딩 문화를 지역자원으로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 기반을 만들고 있다. '휠러스 페스티벌'은 누적 1만1천 명 이상을 유치했고, 지난해 '러스틱마켓 4949'는 약 2,100명 방문과 인근 상권 매출 33.3% 증가를 이뤘다. 도는 현장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교육청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3학년 학생 7명이 2026년 육군 민간부사관 2기에 최종 합격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3학년 학생 7명이 2026년 육군 민간부사관 2기에 최종 합격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청주농업고가 26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식음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현장실습과 산업체 체험 기회를 갖게 되며, 기업은 맞춤형 인력 양성에 참여한다. 충북비즈니스고 학생 7명도 2026년 육군 민간부사관에 최종 합격했다. 학교는 3월 설명회부터 일대일 상담, 체력검정, 면접 지도까지 단계별 진로 지원을 펼쳤고, 육군인사사령관 감사장을 받았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26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어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4명에게 새 직위를 부여했다.

충주시

이동석 충주시장이 미래산업 제1연구단지를 방문해 입주 기관 및 연구원들과 만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충주시 제공
이동석 충주시장이 미래산업 제1연구단지를 방문해 입주 기관 및 연구원들과 만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충주시 제공

시장이 25일 미래산업 제1연구단지를 현장 점검했다. 단지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XR센터 등 5개 핵심 기관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준공된 충주지식산업센터는 21개 기업이 입주해 61%의 높은 입주율을 기록했다. 바이오소재시험평가센터는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향후 제2·제3 연구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보장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심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여성이 54%를 차지하고 청년 위원도 합류해 대표성을 높였으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촘촘한 상시 심의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제천시

예비 귀농귀촌인 23명이 25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천 지역농산물 미니 팜파티'를 열고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경험을 쌓았다. 입교생들이 재배한 채소와 가공식품을 전시한 모의 장터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장 사고 싶은 상품'을 투표했고, 입교생들은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포장·홍보 방식 등을 개선하는 현장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 각자의 농사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에는 단순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와 소통하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실습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제천지회는 24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요양시설·방문요양기관 등 122개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2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공단 유치 의지를 모았으며, 현수막·손팻말 홍보 등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대되는 중이다. 행정기관이나 특정 단체 주도가 아닌 주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유치 운동의 의미가 더해진다.

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광혜원에 공단이 이전될 경우 대한민국 스포츠 거점으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옥천군

군은 25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의회·이장협의회·교육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이 위원회는 의원 월정수당 기준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심의·결정하게 된다. 같은 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심의 기능과 역할, 주요 심의 항목, 주민의견수렴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날 군청 청년이랑에서는 황규철 군수와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옥천군 청년 소통 간담회」도 열렸다. 청년 어울림 한마당·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청년 거버넌스 등 주요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정책 대상에 머무르기보다 정책 제안과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지역 정착 여건 마련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정리해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증평군

26일 국악뮤지컬 '꼬마 강치전'을 공연하고 한국화원협회 임원진 40여 명과 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국악뮤지컬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를 소재로 전통음악의 장단과 노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한국화원협회 회원들은 25~26일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좌구산휴양랜드, 벨포레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꽃차 족욕, 매체아트, 사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간담회에서 화훼와 정원을 다루는 회원들은 좌구산의 자연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자연을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의 목소리를 관광정책에 반영하고 증평투어패스를 기반으로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은군

보은군이 26일 군청에서 제1차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화학사고 대응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26일 군청에서 제1차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화학사고 대응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26일 도민체육대회 준비와 안전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2027년 개최될 제6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공식 상징물 개발을 완료했다. 엠블럼은 보은의 영문 이니셜 'B'와 속리산의 산세를 형상화했으며, 슬로건은 '스포츠 메카 보은에서, 함께 뛰는 충북의 미래'로 정했다. 상징물은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물, 홍보물 등에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군이 26일 제1차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개정하고, 회인초등학교 다목적강당과 삼승면 행복센터를 새로운 대피장소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계자가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단양군

단양군이 25일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25일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군 제공

25일 스마트경로당 102개소에 실시간으로 송출된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에 어르신 다수가 참여했다. 보건의료과 예방의약팀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과 AED 사용 순서를 중심으로 50분간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핵심 절차에 집중했다.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소통 공간에서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교육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한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9월 2일부터 어린이 탑승객에게 막대사탕을 선착순 증정하고, 영수증 리뷰 참여자에게 추가 굿즈를 제공하는 가을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함께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