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소방본부가 24~26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화재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고 있다. /충청남도청 제공
충남소방본부가 24~26일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화재 상황 대응 능력을 겨루고 있다. /충청남도청 제공

26일 민선 9기 조직개편에 따른 5급 이하 공무원 466명 인사 배치를 마무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 등 핵심 공약을 현장에서 실현할 역량 있는 실무 인력을 전면 배치하되, 연공서열보다 업무 전문성과 도정 철학 이해도를 우선했다. 특히 AI 신산업 관련 전문 직렬 및 직무 경험자들을 관련 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의해 온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개 핵심 산업이 산업통상부의 '권역별 성장엔진'에 반영됐다. 중부권 성장엔진으로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 선정됐으며, 충남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56조원, 삼성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67조원, 삼성SDI 이차전지 9조원 등 총 202조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위원회는 2년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이 학교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예산으로 제안하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을 교육재정의 주체로 참여시킨다. 학생 제안이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검토 체계를 거쳐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사안조사관·갈등조정관 110명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해짐에 따라 객관적인 조사 역량과 갈등 조정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진술 분석 기법과 회복적 조정 대화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천안시

시는 26일 나사렛대학교, 천안시어린이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대응 인형극 '초롱초롱 지구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를 다룬 이 공연은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참여형 OX 퀴즈도 함께 진행된다. 전체 8회 공연(19일·24일·26일·27일)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60대 여성 환자는 최근 발열 증상으로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소화기 증상을 일으키며 치명률이 18%에 달하지만 예방백신과 효과적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활동 후 옷 세탁 등이 권장되며, 물렸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제거받아야 한다.

논산시

논산시는 26일 시청에서 한국국방연구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2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26일 시청에서 한국국방연구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2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논산시 제공

시는 26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산업 중심지로 도약 중인 논산에 국방정책 연구 기관이 들어올 경우 국방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되고 지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취지다. 참석자들은 팻말 퍼포먼스와 함께 '국방혁신의 중심, 논산!'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같은 날 건양대학교에서는 '2026년 행복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해 시민 119명이 11월까지 경제·인공지능·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는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시장이 '영화처럼 펼쳐질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했다. 또한 보건소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건양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간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

홍성군이 25일 남당항 일원에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해 식당가 상인들에게 합리적 가격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25일 남당항 일원에서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해 식당가 상인들에게 합리적 가격표시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군은 추석을 앞두고 총 64억 원 규모의 홍성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지류 10억 원, 모바일 54억 원으로 구성된 상품권은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합산)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류형 상품권을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도록 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chak' 앱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신분증 제시 후 구매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성군 나눔봉사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가족센터, 우리환경 등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50여 톤을 정리하고 처리했다. 고령·장애·질병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청소와 정리정돈,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

이용우 군수가 25일 16개 읍면 이장단과 첫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마을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만나는 이장들이 제시한 생활환경·농업·복지·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즉시 조치 가능한 것부터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방침이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 통합·거점화 전략 수립 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맞춰 읍면에 분산된 생활서비스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배치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9월부터 주민 설문조사와 리빙랩을 통해 생활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해 거점지역을 도출한 뒤 최종 전략을 완성할 예정이다.

서천군

서천군 마서면이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서천군 마서면이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군은 26일 군청에서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미래 신산업 해양바이오를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충청남도·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정책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관과 연구·산업 기반을 연계하기 위한 클러스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개발부터 산업화와 인력 양성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면과 마서면은 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서면은 당포마을회관과 개야리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주거 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내했고, 마서면도 상소·하소마을회관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며 공적 급여와 통합돌봄서비스를 홍보하고 고독사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두 면은 현장에서 확인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