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지사가 독일 출장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베바스토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5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진시와 함께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5년 내 1350만 달러를 투자한다. 자동차 배터리팩 신규 라인 설치로 현지 고용 창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부터 충남에서 활동한 베바스토는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로, 개폐식 루프와 배터리 시스템을 주로 생산한다.
도와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에 공조를 강화한다.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정책현안 조정회의에서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 중인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도내 피해목은 13만 9000여 본으로 집계됐으며, 방제벨트 설정과 지역별 맞춤형 방제, 피해목 공동파쇄장 확대 등 4개 전략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2027년 4월 개최될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청은 25일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시범기관과 마주동행학교, 다보듬돌봄기관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나누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장애 학생 가족 지원도 확대한다.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당진·논산계룡·홍성교육지원청에서 장애 학생 보호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육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보호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당진시

시는 24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55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자 20명은 삼선산수목원에서, 암 환자 15명과 만성질환자 20명은 계림공원에서 각각 숲 명상·숲길 걷기·숲속 요가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체험한다. 비만자는 주 2회, 암·만성질환자는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신체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딸기 농가를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도 9월 18일까지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미경으로 모종의 꽃눈 분화 상태를 확인해 정식 적기를 판단하도록 돕고, 검경 후 정식 시기와 초기 생육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청소년 세금교실에는 30명이 참여해 세금의 개념과 납세의식을 배웠고, 체납 차량 조회와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을 통해 공직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논산시

28일 강경국가유산야행 개막에 맞춰 강경근대거리를 전면 개관한다. 1900년대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미디어아트, 고보라이트 조명 등 현대 기술로 재현한 체험형 관광 공간이다. 웰컴센터·음악도서관·양장점·사진관 등에서 피팅·메이크업·AI 포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가 지면 거리를 밝히는 조명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술·인형극·재즈 등을 선보이는 '강경 풍류 예인쇼'도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침·뜸·한약 조제 등을 지원하며 3개월간 2회 이상 진료 시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논산시 거주 청소년 여학생이 대상이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한다.
홍성군
군은 29일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린 나래 꿈마당'을 연다. 농촌에서도 도시 못지않게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행사다. 농기계 조종·드론·스마트팜 교육부터 동물 교감, 한과 만들기 등 15개 부스에서 체험하고,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들이 홍성의 농업·농축산물을 춤·노래·상황극으로 홍보하는 경연을 펼친다. 우수팀에는 홍성사랑상품권 25만 원을 상금으로 준다.
농업기술센터는 31일부터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꽃눈 형성) 검경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식 시기를 과학적으로 판단해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하면 꽃대 출현이 늦어져 고품질 딸기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9월 18일에는 200여 농가에 딸기 원묘 12만 주를 보급해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한다.
예산군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사랑상품권을 12% 할인 판매한다. 9월 1일부터 60억 원 소진 시까지 1인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류형 15억 원과 모바일형 45억 원으로 나뉜다.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예산황새공원이 올해 전국 황새 번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34쌍이 번식에 성공해 85마리의 새끼가 태어났다. 군에서 가장 많은 14쌍이 번식했으며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번식이 확산됐다. 2015년부터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8월 기준 전국 생존 개체는 290마리로 늘었고, 야생 방사 1세대에서 시작해 올해 5세대까지 이어졌다.
부여군
25일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군수배 파크골프 대회에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에만 집중하도록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폐회식에서는 성적 우수자와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5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날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는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 연합대는 경찰청 주관 '202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회원 5명은 제19회 충남 농업인 정보화 혁신대회에서 블로그·유튜브·사진 부문 입상하며, 센터 교육을 현장에 활용한 결실을 맺었다.
서천군
군은 24일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법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과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실제 사례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였다.
한산면 주민자치회와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9월 개최 예정인 소곡주축제·맥문동 꽃 축제를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산면 주민자치회는 22일 천년공원에서 수국·맥문동 동산 등을 정비했고, 농촌지도자연합회는 24일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회원 42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정소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