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도내 공립학교 행정 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통합 지급 연수를 24~27일 개최한다. 9월부터 전역으로 확대되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 지급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 개별 산정해 온 임금 지급 업무를 도교육청이 일괄 처리함으로써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고 금액 산정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연수에서는 엑셀·나이스(NEIS) 처리 절차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담당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다.

교육감 권순기는 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내국세 연동률 현행 유지와 일방적 개편 논의 철회를 촉구했다. 도내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전체의 26.8%를 차지하는 만큼, 예산 감축은 통학버스·급식 등 기본 교육여건 유지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우려다.

김해시

시는 7~17일 11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에 전국 62개 팀 1,100여 명을 유치했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한 대회로 약 11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시청 하키단은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 0으로 꺾고 대통령기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올 시즌 3관왕을 이루며 '하키명가 김해'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중국 간쑤성 팀 25명의 18일간 전지훈련, 7월 고등부 4개 팀 66명의 훈련 유치 등 국내외 전지훈련이 이어지면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아우르는 하키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시협의회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둔덕면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침수가옥의 폐기물 정리와 토사물 제거, 환경정비 등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20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활동에 이어 이번 참여로 김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양산시

상북면은 21일 홍룡사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벌였다.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홍룡사 계곡 주변에서 이장단협의회,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물금읍 증산리에 60억원을 들여 5만2천여평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 18억여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6가지 주제정원 중 2개소를 먼저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망경동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망경동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시는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본격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23일 두 시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 기관장협의회는 거제·통영에 각각 10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준설차 5대, 살수차 5대, 농기계수리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내 5개 자원봉사단체 167명이 23~24일 침수 현장 정리에 참여했다.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가 21일 개회식을 열고 6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유네스코창의도시 학생 10명과 경상국립대·진주교육대 학생 9명 등 19명이 참가해 진주시 일원에서 창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공예 체험, 문화 탐방, 강의 등을 진행한다. 독일 문화국장 출신 등 국내외 전문가 4명이 창의성과 문화예술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난 8월 15~18일 집중호우로 주택·농지 등 사유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피해신고 접수기간을 당초 8월 28일에서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시는 주민센터와 온라인('국민안전24')을 통해 침수·파손 피해를 신고받으며, 복구 전 피해 현장을 사진·영상으로 촬영해 증빙자료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신고된 피해는 재난지원금과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으로 이어진다.

수해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삼녹은 25일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복구 장비와 물품, 커피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거제 로컬 반값 Day'를 추진해 시민들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절반의 차액을 생산자에게 보전해 수해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보전을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통영시

통영시의회가 제안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문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채택됐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의회가 제안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문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채택됐다. /통영시 제공

지난 15~17일 집중호우로 통영시 전역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잠정 피해액은 150억여 원으로 집계됐으며, 시는 산양읍과 봉평동의 우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전역으로 지정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피해 조사와 현장 확인을 지속하며 중앙합동조사에 실제 피해 규모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중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통영YWCA 등에서 700만 원 상당 생필품 140세트, 1000만 원의 성금, 500만 원의 성금 등 민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의회도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문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토록 했다.

도천동과 정량동을 포함한 피해 현장에서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 인력이 토사 제거와 침수 가구 정리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와 강석주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격려했으며, 동통영새마을금고는 생수 1200병과 휴지세트 600개를 기탁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사천시

사천시가 24일 옛 동성초등학교 부지에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동부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24일 옛 동성초등학교 부지에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동부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 복구현장에 직원 110여 명을 투입했다. 해안변의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침수 피해 가옥과 상가 주변의 토사 제거 등 현장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지원은 부족한 복구 인력을 돕고 어려움을 겪는 거제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현장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문 강사 양성도 진행됐다. 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2기 심화반'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료생들은 학교와 기관, 마을 등을 찾아가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밀양시

시는 25일 브랜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 특화 브랜드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연구원이 시민·방문객·전문가 501명 설문과 자문을 거쳐 도출한 결과에서, 밀양아리랑의 감성축과 김종직·사명대사·의열단으로 이어지는 정신축 '의(義)'를 결합한 2중 핵심 축을 기본 방향으로 제안했다. 신규 브랜드 5종이 제시된 가운데 '날 좀 보소' 정서를 계승한 'LOOK AT MY(MIRYANG)'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논의됐다. 핵심 관광 콘텐츠로는 밀양아리랑 세계 강변캠핑 대축전, 의(義) 역사 탐방로 조성, 강변 야간관광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5월 개최된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방문객 42만 2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6천여 명 증가했고, 관람객 종합만족도는 84.6점을 기록했다. 밀양강 오딧세이와 아리랑 주제관 등 대표 프로그램이 축제의 매력을 높이고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여름 휴가철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 이용객 1위를 기록했다. 시는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와 실질적 소비 확대를 위해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밀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를 병행했다.

함안군

자원봉사센터는 24일 폭염 속 야외근로자 30명에게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 30개를 전달했다. 가야읍자원봉사대 회원 15명이 참여해 모자·쿨토시·쿨스프레이 등 폭염 대응용품과 홍삼스틱·분말 포카리스웨트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봉사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대응수칙을 안내했다. 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경상남도 기후재난 취약이웃 돌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25일에는 함안양로원과 '일시주거지원(중간집)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퇴원 후 바로 가정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시적인 주거와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기본 1개월간 함안양로원 내 별도 생활공간에서 숙식과 일상생활 지원을 받으며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창녕군

창녕군은 24일 대합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대상 3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수리와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가구별 생활실태를 바탕으로 필요한 집수리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2일 영산면 구계리에선 청·장년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계리 청·장년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명주 초대회장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포늪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0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으며, 91.3점을 받아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성군

군은 24일 두포 1지구 등 6개 지구 1,84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하트 모양 지형의 자란도는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체류형 해양치유센터 및 관광섬 조성사업 추진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계 결정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된 후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확정되면 토지 분쟁 해소와 지역의 토지 가치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현면에서는 8월 1일 태어난 아이가 21일 출생신고되어 2년 만에 신생아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귀촌 세대의 둘째 아이로 다자녀 가구가 된 이 가정은 정부 지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과 부모급여, 아동수당, 군 자체 출산장려금(300만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가족센터는 23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군내 12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승강기 안전, 자연재난, 생활재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웠다.

자율방재단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를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 단장 김종준을 비롯한 단원 14명과 군의원이 거제면 일대에서 침수 시설물 정비와 토사 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다음 달 9∼13일에는 남해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52종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동군

하동소방서는 20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차량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일반 차량이 도로 좌·우측으로 진로를 양보해 통행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 통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자매도시 거제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자 지난 21일 하동군 축협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설렁탕 세트를 지원했다. 이는 2025년 하동군 수해 당시 거제시가 보낸 도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거제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의회와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적십자봉사회 등 7개 봉사단체 112명도 거제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과 시설의 토사·잔해 제거,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함양군

24일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60명의 대학생이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받았다. 함양군장학회가 대학생 지원 대상을 기존 10명에서 6배 확대하고, 신입생 중심이던 범위를 재학생까지 넓힌 것이다. 학생들은 주거비·교재비·자격증 취득 등에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학업과 진로 설계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에는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관내 의용소방대 24개 대 428명의 대원들이 화재·구조·구급활동 지원과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한편 양상호 부군수는 24일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모노레일 보수 현장과 신규 사계절 썰매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으며, 모노레일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임시 휴장한다.

산청군

청년단체 지리산프로덕션이 경남도의 '2026년 경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산청시장과 골목을 활용해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문화·관광·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유휴공간 활용과 골목상권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7일 단속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산청 단속사지의 가람배치 변화와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의령군

의령군이 버스완전공영제 무료화, 라이프스테이션 조성 등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버스완전공영제 무료화, 라이프스테이션 조성 등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건설교통과의 '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 및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가 뽑혔다. 경남에서 처음으로 버스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고 요금을 무료로 만들어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넓혔다.

도시재생과의 '의령 라이프스테이션 조성'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낡은 버스터미널을 교통·복지·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의 '전국 최초 전 군민 장례비 지원사업'과 사회복지과의 '가정방문 복약지도를 통한 의령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은 장려사례로 선정됐다. 각 부서장에게는 최우수 80만 원, 우수 60만 원, 장려 4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주도 공무원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과 포상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