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교육청은 21일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78명을 발표했다. 8개 직렬 1,634명의 지원자 중 1차 필기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 인원이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은 지난해 106명보다 27명 늘어난 133명을 선발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행정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격자는 여성 106명(59.5%), 남성 72명(40.5%)이며, 20대가 100명(56.2%)으로 가장 많았다.
밀양 예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신설 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상남면의 예림초 운동장 부지에 2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 수영장, 돌봄센터, 다목적실 등을 갖춘 시설을 2030년 5월 개관 목표로 조성한다. 생활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 학생과 주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밀양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밀양시는 사업비의 50%를 부담한다.
김해시

시는 19일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지난해 50억 원에서 20억 원 늘어난 규모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담보와 보증 없이 5년 이내 할부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김해시청과 메가마트 김해점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한 훈련으로 정영두 시장이 본관 지하 대피 현장을 점검했으며, 메가마트에서는 장을 보던 이용객과 직원들이 질서 있게 대피한 뒤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익혔다.
양산시
시립박물관이 29일 오후 7시 30분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숲속음악회를 연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 단원 50명의 관현악 연주와 테너·소프라노의 성악이 어우러진다. 야외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약 7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이고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9시까지 박물관 야간 관람도 가능해 음악과 함께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다.
진주시

시는 18~21일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주역에서 드론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 상황 전파부터 인명구조, 화재 진압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은 중앙지하도상가에서 공습 대피훈련에 직접 참여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시청 앞과 로비에서는 군 장비 전시와 심폐소생술 체험, 헌혈 행사 등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일에는 축산 유관기관 40명이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230마리를 대상으로 무료 합동진료를 실시해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등 질병을 검사했고, 도시는 딸기 육묘 929개 농가 118㏊를 대상으로 폭염과 호우로 인한 탄저병 방제약제를 집중 공급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21일 산청군과 제3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교류 걷기 챌린지와 농특산물 온라인 상생 기획전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거제시

시는 15~1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역을 대상으로 비상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 지역·도로변·공중화장실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배수로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유충 구제 작업도 병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산사태 현장조사도 진행 중으로, 현장 인력 30여 명이 산사태 발생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규모와 토사 유출 정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우선적으로 조치하고, 향후 항구적인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기술 검토를 거쳐 복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의용소방대원 약 1,500명이 19~23일 피해 현장에 투입돼 침수 지역 토사 제거와 주택 정리,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생필품 1천만 원 상당을, 전국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는 생수 2만 병을 기탁했으며, 외식 기업 HB FnC도 도시락 160인분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8월 28일까지 호우 피해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경영안정지원금 600만 원과 건축물·기계설비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통영시
통영시는 16~17일 집중호우로 도로 48건, 주택·농경지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21일 재난복구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89톤급 해양환경 정화선 아라호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와 도서지역 지원에 나섰다. 아라호는 누적 2,484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해온 가운데, 이번 호우 이후 곤리도에 포크레인·덤프트럭 등 장비를 운반하고 비진도에는 비상급수차량을 지원했다. 도로 복구도 선제적으로 추진해 봉평동 용화사 방면 500m 구간은 이미 응급복구를 마쳤고, 읍·면·동별 접수 도로 피해 중 48건을 완료했다.
산림청은 17일부터 현재까지 살수차 8대, 굴삭기 1대 등 장비와 35명의 전문 복구 인력을 파견했다. 미수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 진화차를 즉각 투입해 배수 작업을 완료하고, 도로변과 마을 내 토사·낙석 정리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성심새마을금고와 도천새마을금고, 무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생수와 간식을 복구 현장에 기탁하며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사천시
시는 21일 거제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파견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17일 폭우로 침수된 거제시 고현동 일원에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작업을 벌였다. 사천시새마을회도 새마을지도자 32명을 보내 가재도구 청소와 도로 정비에 나섰다. 지역 경계를 넘어 재난 현장에 힘을 모으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20일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소방·해양경찰·육군·공군 등 8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시 상황 대처와 인명 구조, 환자 이송, 화재 진압 등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시는 21일 재해 예방·복구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1조 3,386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 대비 814억원(6.5%) 증가한 규모로, 가뭄 용수개발·하천재해 예방 같은 재난 예방에 109억원, 지역개발·교통 기반시설 보강에 110억원을 집중 반영했다. 또한 마을안길 정비 등 주민 건의사업 26억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 41억원 등 시급한 현안을 아우렸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3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제9회 지방선거에 따른 지역대표 위원 6명과 직능대표 위원 7명 등 신규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제22기 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62명으로 새롭게 구성되며,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주제로 남북 간 신뢰 회복과 청년 세대 통일 의식 고취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시상하며 시민 중심 행정 마인드 확산에 나섰다.
함안군

군은 20일 함안박물관에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제5870부대·경찰·소방·보건소·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등 8개 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드론 폭발·화학물질 살포 상황을 가정한 초동 대응·주민 대피·인명구조·화재진압·시설 복구까지 8단계 훈련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같은 날 실시된 민방위 공습대비훈련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했고, 함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병행됐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임직원들은 2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로 누적 기부액은 600만 원이 됐다.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이용 아동들과 함께 '여름 해변 바다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파도와 모래사장, 조개, 불가사리 등 바다 풍경을 케이크 위에 자유롭게 표현하며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요리와 미술 활동을 접목한 창의력 발달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센터는 13일부터 27일까지 부부 30쌍을 대상으로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우리 부부, 알러쀼 ♥'을 진행한다. 도자 체험을 활용해 예비·신혼기, 중년기, 장년·황혼기 부부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그릇 만들기와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부부간 의사소통과 친밀감을 회복할 수 있다.
남해군
남해군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폭염으로 인한 농업가뭄에 긴급 대응했다. 예비비 3억 원을 긴급 확보한 뒤 급수차 96대, 소방차 30대, 레미콘 차량 24대 등 총 150대를 투입해 305필지에 농업용수 1만 6,896톤을 공급했다. 그 결과 피해면적 40.3㏊ 중 38.3㏊에 직접 급수를 지원했고 나머지는 강우로 해소돼 당시 확인된 모든 용수 부족이 해결됐다.
군은 하반기부터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남해 전역의 정원 자원을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조성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정원도시 조성과 정원산업 육성 두 축으로 추진되며, 해안·마을·도심 곳곳을 지역 특색에 맞는 정원으로 가꾸고 식물 생산·판매·유통과 교육·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하동군
군은 20일 을지연습에 맞춰 전 지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주민들이 민방위 대피소와 건물 지하공간으로 대피했으며, 하동 회전교차로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 통제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같은 날 감자떡·쑥개떡·보리떡 등 전쟁음식 시식회를 열어 을지연습 참여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선조들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일부터는 하동영화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료 3천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민은 신분증을,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타 시도 관광객은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함양군
군은 20일 실종자 수색 현장에 산불진화지휘차와 드론을 투입해 지곡면 덕암리 일원의 수색을 지원했다. 산림녹지과는 드론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함양소방서·함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유했다. 산불 진화 장비를 실종자 수색에 활용한 사례로, 재난 상황별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하나 더 나눔'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대응체계 역량을 높였으며, 2027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1세부터 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0만 원의 양육비를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함양형 영유아 양육비 지원 사업'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 유예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내 신청한 대상 가정은 7월분부터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산청군
산청군은 21일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서 관광자원 37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의약선관이 '비건 한식' 부문 1위, 산청맥주가 술 관련 부문 2위에 올랐으며, 동의보감촌과 정취암이 각각 K-뷰티와 기도 여행 주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동의보감촌은 11건, 지리산과 남사예담촌도 각각 7건, 4건이 선정되며 웰니스·미식·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들 자원은 9월부터 추진하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과 연계해 홍보될 예정이다.
농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LA 홈쇼핑월드로 수출하는 나물류, 상황버섯, 도라지청 등 15개 품목(4500만원 규모)의 선적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현지 판촉 활동이 재주문으로 이어진 후속 성과로, 9월 북미 H-마트 14개 매장 판촉전과 10월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추가 수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