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6일 교육청은 노동조합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갑질 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심노무사가 직장 내 괴롭힘의 초기 상담자 역할과 신고 절차,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갑질 피해자는 신고에 앞서 누구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노동조합이 피해자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적절한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천호성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전북유학 확대를 위해 추진단(TF)을 구성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올해 1학기 기준 도내 44개교 333명이 농촌유학 중이며, 교육청은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테마형 교육과정 개발과 특성화고 국제반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인구 소멸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

시는 9월부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민원을 해결하는 '소통민원 열린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4시 1층 소통민원실에서 열리는 이 자리는 단순 의견 청취를 넘어 현장 확인과 실질적 대안 마련에 무게를 둔다. 담당 부서장이 함께해 법적 규정과 실행 가능한 방안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면담 후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 뒤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사전에 걸러내 '보여주기식 행정'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은 시 누리집이나 소통민원실을 통해 사안을 미리 신청하면, 시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담 전에 면밀히 분석한 뒤 만난다.
전북 정읍시

시는 25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운영위원회를 열고 4년간 정읍지황 산업화 성과를 공유했다. 지황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으로 2025년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됐으며, '약용치유 융복합지구'가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로 선정됐다. 앞으로 약용작물 가공산업 육성과 쌍화차거리·내장산 관광자원을 연계한 복합산업지구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폭염에 대응해 한우·육우·젖소 사육농가 849곳에 스트레스 완화제 2억 6000만원어치를 무상 공급한다.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체온 상승과 식욕 저하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도내에서 벼멸구가 발견되고 지역 논에서 혹명나방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수확기까지 논을 자주 살피고 적기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 완주군
26일 공영마을버스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은 군민 10명으로 구성된 'CS 안전평가단'을 발족하고 암행 평가 방식으로 10월까지 30개 노선을 모니터링한다. 평가단은 급출발·급제동 같은 안전운행 실태부터 차내 청결, 운전원의 고객 응대까지 점검하며 개선 의견을 반영해 운전원 교육과 노선 개선에 활용한다.
이날 어린이·청소년의회도 개원했다. 49명의 의원들이 4개 권역별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는데, 삼례권역은 지역 자원 홍보, 이서권역은 탄소중립 실천, 봉동권역은 AI 미디어 활용 정책, 고산권역은 주민 현장 탐방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 중이다. 하반기 국회의사당 견학과 연말 정책발표회를 거쳐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북 김제시

26일 성덕면에 성덕온마루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비·도비·시비 4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시설은 연면적 491㎡ 규모로 체력단련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을 갖춘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정성주 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인근에는 풋살장과 산책로를 갖춘 365체육쉼터(4,118㎡)도 조성됐다. 시는 센터가 문화·교육·복지 서비스의 거점이 되면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