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일 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여행업체 대표 11명과 청렴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안전요원 배치, 차량 연식 제한 완화, 입찰공고 시점 조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제시했고, 교육청은 이를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같은 날 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2026년 학생 생명지킴 전담반'을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병원형Wee센터 전문의, 경찰, 소방 등 10명으로 이뤄진 전담반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사후 회복까지 다각적인 예방 정책을 추진한다.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마음이지 검사 확대, 정신건강 전문가 연계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
유튜브 예능 '풍향중-익산로드'가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관광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재석·이성민 등 연예인들이 종이지도만 들고 익산을 찾아가는 콘텐츠가 '익산 오디세이'란 별칭으로 확산되자, 방영 후 사흘간(15~17일) 방문객이 전주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시는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특별 환영 행사·관광지 연계 혜택 등으로 온라인 화제성을 오프라인 유치로 이어가고 있다.
농기계·식품·바이오 산업에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도 본격화됐다. 20일 시청에서 원광대·한국농업기술진흥원·현대농기계·하림 등 산학연관 전문가와 기업 20여 명이 모여 '다함께 미래로 피지컬AI추진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율주행 트랙터, 식품 자동화, 바이오 분야 생산 자동화 등 3대 실전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국가예산 확보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북 완주군

군은 한우산업 정책 방향을 단순 사육 규모 확대에서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으로 전환한다. 올해 한우 개량 관련 9개 사업에 총 7억 6,200만 원을 투입해 발효사료 가공시설 구축, 2,200두 유전체 분석·컨설팅, 저능력 암소 300두 도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발효사료는 영양 균형과 소화율을 높여 육질 개선과 증체를 돕는 동시에 분뇨 악취 감소 효과도 낸다. 현재 출하 규모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3위권이지만 마리당 소득과 1++ 등급 출현율은 상위권에 미치지 못해, 생산 규모에 부합하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서천사 요리교실'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요리 실습과 함께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받으며 저염·저당 식생활과 영양교육을 배운다. 한편 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가운데 협의회 사무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반기 실무자 교육, 기금 전달식, 정기총회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아동친화도시 간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회원 지방정부 간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 김제시

20일 전북은행과 지역 주민이 폭염 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북은행은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시원키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풍기·쿨토시·홑이불 등으로 구성된 물품들은 일상생활에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이다.
광활면 주민 임현성씨는 사파리 모자 6,300여 개(4,700만원 상당)를 직접 마련해 기탁했다. 일부를 자비로 구입하고 관련 업체에 기탁 취지를 설명해 협조를 구한 결과다. 2021년 마스크 7만 장 기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규모 나눔으로, 기탁 물품은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온열질환 예방에 쓰인다.
전북 장수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31일까지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와 농업법인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로,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숙소를 확보해야 한다. 군은 자격요건과 고용 여건, 숙소 적정성 등을 검토해 참여 농가와 배정 인원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부터 근로자 입국과 농가 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장수한누리전당에서는 성우 13명이 출연하는 '찾아가는 낭만보이스 성우씨어터'를 개최한다. 영화 더빙쇼와 창작 AI애니메이션 더빙, 희곡 낭독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성우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실감 나는 목소리 연기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서·교육지원청과 함께 숙박업소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신분증 확인을 강화하고 주류·담배 판매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