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는 20일 대동과 국내 복귀 투자 협약을 맺고 달성1차산업단지 내 공장에 8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중국 공장을 철수한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은 AI 팩토리와 자율주행 트랙터 전용 공장을 구축해 제조업에서 농업 피지컬 AI 기업으로 전환한다. 이는 시가 추진하는 'AI 대전환을 통한 대구 경제 대개조'와 맞닿아 있으며,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추경호 시장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지원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지원율을 80%로 조정한 뒤 택시업계가 경영난을 호소해 왔다. 실운행 중인 택시 15,689대에 지급되는 이번 지원은 7월 결제분부터 분기별 정산 후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전문가 300명을 2028년까지 양성한다. 전국 최초·최대 규모 사업으로, 상반기 240명이 90% 이수율을 기록했고 여름방학 제2기에는 95명이 100% 이수했다. 국제공인 자격기관(QABA)의 연수기관 승인을 받아 국제 기준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부모와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도 함께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106명이 1학기 「온맘 리더 부모교실」에 참여해 99.8% 만족도를 나타냈고, 2학기에는 98명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한다. 특수학급 설치학교 교감 326명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연수도 이뤄져 학교 현장의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11~12일 달서선사관과 두류워터파크에서 경찰서,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피서철 주요 시설을 찾아 아동과 보호자에게 '긍정양육 129 원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올바른 양육 문화를 확산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44명을 대상으로 계명대에서 '조리사랑해 클래쓰'를 열었다. 대구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사과깍두기'와 '사과파이'를 직접 만들며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조리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메뉴를 현장 급식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 동구
구는 19일 드론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테러 등 새로운 형태의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병무청·보병여단·전투비행단·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상황전파·초동조치·화재진압·폭발물 처리·인명구조·응급의료 지원 등 단계별 대응절차를 점검함으로써 테러 및 복합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협회는 올해까지 누적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사회안전망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춘추이불을 전달해 환절기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대구 달성군

도서관이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연계 '이음꾸러미' 사업을 9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까지 확대한다. 상반기 학교 5곳과 가정 48가구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탕으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히는 것이다. 유아교육기관에는 초등 1학년 1학기 책꾸러미를 미리 제공해 입학 준비를 돕고, 초등학교 1학년 학급에는 2학기 꾸러미를 지원해 실제 교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중화권 관광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았다. 중국 일조시 자성청소년 교향악단 90여 명이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머물며 비슬산과 달성화석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등을 둘러본 뒤 경남 함양에서 현지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교류 연주회를 가졌다. 단순 관광을 넘어 문화 교류를 결합한 특수목적관광 상품으로, 체류와 상권 이용으로 지역 경제 실리를 겨냥한 설계다. 앞서 대만 축구 동호인 단체 관광에 이어 중화권 접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