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는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기후부·에너지 기업 70여 개사와 함께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채용설명회 연계,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3년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와 함께 중부권 수열·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바탕으로 2026~2035년 재생에너지 3,200MW 보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과 계통 안정화를 위해 중규모 양수발전소(200~300MW급) 유치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충청북도교육청

도교육청은 25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2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 127명과 경력경쟁 35명으로, 교육행정·전산·사서·보건·식품위생 등 5개 직렬에 걸쳤다. 합격자의 55.6%(90명)가 여성이며, 26~30세가 41.4%(67명)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9월 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9월 7~16일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뒤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강화한다. 8~9월은 병원성대장균·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데다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급식시설·설비의 위생상태, 냉장·냉동 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식재료 보관기준, 조리기구의 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회복지원추진단 100명과 워크숍을 열어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주시

청주시는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대응한 '청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SK하이닉스의 100조원대 투자가 예정된 가운데 생산부터 첨단패키징, 소재·부품·장비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모색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본격화했다. 14일 정원 12명의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읍·면·동 중심으로 대상자 1천명을 발굴했으며, 8월부터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2천명에게 통합돌봄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기초번호판 20개와 건물번호판 83개를 설치한 '달빛 주소길' 사업으로 야간 긴급 대응력도 강화했다.

충주시

이동석 충주시장이 지난 24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질적 혜택 강화를 당부했다. /충주시 제공
이동석 충주시장이 지난 24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질적 혜택 강화를 당부했다. /충주시 제공

시는 28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건지마을 일대에 조성한 체류형 관광시설 '건지노을숲'을 개관한다. 체험관·숙박동·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LP카페와 명상실 등 감성 공간을 제공한다. 숙박은 3인실 5개, 4인실 2개, 6인실 1개 등 총 8개 객실로 구성되며 9월 2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4일 새내기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동석 시장은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 홍보 강화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소통 창구 마련을 당부했다. 또 "실효성 높은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더 많은 청년이 의미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제천시

관광객 수는 제자리인데 지출액은 늘었다. 제천시가 올해 상반기 방문객 수를 유지하면서도 관광지출액을 월평균 9.1% 증가시켰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방문객이 감소했음에도 지출액은 각각 8.6%, 7.8% 증가했다. 내비게이션 검색량도 상반기 8.8% 이상 늘었으며 본격 여행철인 4~6월에는 13.7% 증가했다. 시는 가족과 청년 개별여행객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한 결과로 분석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제천사랑 휴가지원 사업(반값여행)'도 체류형 관광 확대에 기여했다. 참여자 1만486명 중 94.5%가 1박 이상 머물렀으며, 숙박에만 최소 5억6천만 원 이상을 썼다.

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의 새 이사장도 솔선을 보였다. 엄세진 신임 이사장은 공식 취임을 앞두고 연봉을 재단 보수규정 하한액 수준으로 조정하며 재정 효율화에 나섰다. 절감한 경상경비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쓰기 위함이다. 엄 이사장은 미국 식품의약국 등록, 국제 수출 지원, 한방힐링아카데미 고도화 등 5대 혁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

군수가 25일 덕산읍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소통마당'을 연다. 민선 9기 공약인 '읍·면 정기 주민간담회'를 본격 실천하는 것으로, 기존 관행적 형식을 줄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내빈 소개를 15분 이상에서 3분 이내로 축소하고, 확보된 시간을 주민과의 직접 대화에 할애한다. 일방적 설명보다는 지역의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주민이 직접 제시하고 군수가 현장에서 청취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설 선생 홍보 캠페인 '이상설 온 더 테이블'도 전개 중이다. 군립도서관 전망대에 신설된 북카페도 개방했다. 한편 ㈜유성이엔티 김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옥천군

군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취업한 청년에게 첫 취업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지원 수당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2개월 이상 근속하면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8월 31일 24시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미사용 잔액이 전액 환수되므로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안내 중이다.

영동군

영동군이 25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쇼핑몰 내 '마켓영동관'을 구축해 9월 1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단위 할인쿠폰 발행과 기획전 홍보, 앱 푸시 알림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입점 농가에 온라인 판매 교육과 상품 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24일 군청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악성민원 증가로 현장의 고충이 커지자 민원업무 개선 방향과 공무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제시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실제 업무 개선과 직원 보호 대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증평군

25일 군청에서 열린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 발표 한마당에는 20팀 64명이 참여해 지난해 12팀 34명보다 규모를 키웠다. 예선을 거친 5개 팀 17명이 문화·교통·학습공간·거리·관광 등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안을 제시했다. 참가 아동은 "직접 정책을 생각하고 발표해 보니 우리도 증평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군은 발표된 제안들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은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연계해 시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호학과는 혹서기 건강관리와 위생교육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했고, 사회복지학과는 스마트기기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으로 일상 속 역량을 높였다. 지역 대학의 전문성을 마을 돌봄에 접목한 이번 시도는 건강관리와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적 관계 형성을 아우르며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했다.

보은군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삼승면에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삼승면에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 /보은군 제공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39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상대방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참석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신뢰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익혔다. 농작업 현장의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돼 영농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삼승면에서 지난해 12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을 위한 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된 주택에서 대상 가구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했다. 신청 조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1인당 월 16만 원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단양군

김문근 단양군수가 민선 9기 지방선거 공약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제공
김문근 단양군수가 민선 9기 지방선거 공약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단양군 제공

김문근 군수가 민선 9기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정책공약을 인정받아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선거공보 분야에서 공약의 명확성·실현 가능성·재원 조달 방안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를 민선 9기 정책 방향이 출발 단계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성과로 보고, 앞으로 공약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다리안관광지에서는 올해도 '2026 다리안 캠핑스쿨_웰니스 캠핑 워케이션'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1차로 94팀 303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캠핑스쿨, 요가·필라테스 등 웰니스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미라클서커스 관광 체험을 함께 누린다. 참가비 일부는 지역화폐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