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앞두고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인국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통영시 관련 부서, 통영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 핵심 행사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인파 밀집 가능성이 높은 한산대첩광장 내 주무대와 투나잇 불꽃쇼가 펼쳐지는 물량장, 강구안 해상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대시설의 안전조치와 부스·천막 설치의 안정성, 행사장 내 전기사용에 따른 누전차단기 및 분전함의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폭염 대비 예방 대책과 인파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확보 현황도 집중 점검했다. 응급 환자 발생 시 후송체계와 행사장 혼잡지역 교통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행사 전까지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축제 기간 중에도 한산대첩 재현 행사가 진행되는 이순신공원과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무전대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계속 실시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