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광주광역시 건축사회와 손을 잡고 청렴한 건축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는 16일 동구청 3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와 민·관 협력 '청렴 건축'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축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과 강필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부패 예방,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렴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자문 등 정보 공유에 나선다. 건축 관련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부패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특정건축물 양성화 지원 상담실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건축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구민이 신뢰하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축행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며 "광주건축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