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12주에서 32주 사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부 건강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전남 장성군 제공)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부 건강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전남 장성군 제공)

프로그램은 태교 교실과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올바른 모유 수유 자세, 산전 및 산후 마사지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 관리법과 이유식 만드는 법도 함께 교육한다.

임신부들이 자주 겪는 허리, 골반 통증을 완화해 주는 운동법도 소개된다.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과 근력 운동법을 익힐 수 있어 임신부들의 신체적 준비를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성군 보건소 건강정책팀(061-390-836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하반기 '스마트 맘케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14일까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임산부 등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 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받고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예비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성군이 든든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