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일 오후 2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읍·면 클린농촌단을 대상으로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응급 상황 대처요령에 중점을 뒀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쓰레기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읍·면 당 10명 내외의 주민이 참여해 클린농촌단을 구성하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공동집하장 정비 등 농촌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는 방식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내 13개 전 읍·면이 모두 참여하는 총 126명의 클린농촌단을 구성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장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신속한 대처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부안군은 이번 안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예방조치를 통해 클린농촌단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클린농촌단에 참여한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 누구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