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이범수)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현안 발언이 이어졌다. 구본길 의원은 '제10대 공주시의회 첫 의정 과제, 민생지원금 지급 논의 재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미옥 의원은 '글로컬대학 성과평가 최위 D등급'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추진 과정에 대해 '졸속 통합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 청취 기간이다. 6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2026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의 건'을 심사하고, 같은 날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도 개최된다. 7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같은 날 제1차 공주시 밤·임산업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가 열린다. 1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사한 뒤, 11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이범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하반기 업무계획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현장 중심 의회, 상생으로 함께하고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