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가 공무국외출장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무국외출장은 해외의 우수한 정책과 제도를 조사·연구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적 의정활동인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결의안의 핵심은 관광이나 외유를 목적으로 하는 출장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점이다. 의회는 의정활동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출장을 승인하고, 이때 출장의 목적과 일정, 예산의 적정성 및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해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영월군의회는 또한 관계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출장 계획부터 결과까지 전 과정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신뢰받는 의회 운영을 위한 투명성 강화 방안이다.
김경식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추진되는 공무국외출장은 더욱 엄격한 기준과 높은 윤리의식이 요구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영월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의회는 이번 결의를 바탕으로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목적,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출장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는지 여부를 앞으로 더욱 면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