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성산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10일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현 동·서클럽, 성도산클럽, 설천클럽, 눈내클럽 등 5개 클럽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코스 주변 잡초 제거, 배수로 및 산책로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이 직접 시설을 가꾸고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날씨가 무더운 조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정비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우리가 즐겨 이용하는 파크골프장을 회원들이 직접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산파크골프장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육시설을 가꾸고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산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