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맞춤형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 '수학해서 대학가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수학 학습 격차를 줄이고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수학Ⅰ·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 대입 수능과 직결되는 핵심 교과 전 범위를 다룬다. 학생들이 스스로 수능 대비 실전 감각을 키우고 취약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목별로 총 10차시의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각 차시마다 수능 및 모의고사 난도를 반영한 15개의 핵심 문제가 포함되며, 특히 난도가 높은 5개 문항에 대해서는 30분 내외의 상세한 해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취약점을 정밀하게 보완할 수 있다.
전용 사이트(https://sites.google.com/dge.go.kr/stuj)를 통해 격주로 정기 업데이트된다. 홀수 주의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수학Ⅰ과 수학Ⅱ를, 짝수 주의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각각 탑재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카카오톡 기반의 1:1 질의응답 시스템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질문을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또한 AI 수학 디지털 교육자료 튜터링 사이트에 자기주도학습 결과물을 탑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해 수학에 대한 도전 경험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고취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스마트 수학교육의 실현"이라며 "공교육 내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깊이 있는 수학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