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기업 수요에 맞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바이오기업의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522억 원 규모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712명의 전문 바이오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전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총력 관련 사진. (대전광역시청 제공)
대전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총력 관련 사진. (대전광역시청 제공)

시가 목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바이오도시' 조성은 세계적인 바이오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양성 분야는 ▲장비 운용을 담당할 현장 실무 인력(고졸) ▲바이오 공정 및 품질관리를 위한 실무 인력(학사) ▲연구개발(R&D)을 주도할 연구 인력(석·박사) ▲임상 및 융합 연구를 수행할 의사과학자 등이다.

아울러 시는 개별 교육기관 중심의 사업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과 학교의 협력, 혁신기관 간 협력체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교육 방식을 확대하며 바이오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인공지능(AI)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 분야로의 확장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