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제71회 현충일을 앞두고 창원의 역사적 위상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장금용 권한대행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숭고한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권한대행은 창원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창원은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의 초석이 된 전투의 역사적·정신적 자산을 계승하는 명실상부한 호국의 성지"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창원은 한국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 등에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전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권한대행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을 강조했다. "수많은 고난을 딛고 웅비하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삶을 영위하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창원시는 보훈 복지 지원과 호국정신 계승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6·25전쟁 참전용사와 현충일(6월 6일)을 기념하는 시기다. 창원시는 이달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각종 추도식과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한대행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국가유공자 대상 복지 사업 확대, 보훈보상금 지원, 보훈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보훈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호국영령 추모와 국가유공자 예우를 통해 보훈정신을 지역 사회에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