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12일 '가족사랑 사진관' 사업으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11명에게 전달했다.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표하는 '찾아가는 보훈 행정'으로 추진했다.

'가족사랑 사진관'은 지난 5월 창녕군 손마사지봉사단의 메이크업 봉사와 창녕사진협회의 촬영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당시 촬영한 사진은 정성스러운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돼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한 참전유공자는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긴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이렇게 액자와 앨범으로 정성껏 제작해 직접 전달해 주셔서 더욱 감동했다.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만든 뜻깊은 결실을 참전유공자분들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예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