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8월 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열어 6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특색사업 「2026년 다같이 해봄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됐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8월 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개최해 6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8월 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개최해 6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양평군 제공)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양평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참석한 보호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부모는 "아이가 공연을 보며 즐겁게 웃고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여름방학 선물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평군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돌봄과 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설희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영유아 가족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http://ypscc.or.kr) 또는 전화(☎773-233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