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는 7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강신만 의원이 의장으로, 정승구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본회의는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협의 없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이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단 선거를 주도했다. 재적의원 15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강신만 의원은 참석 의원 전원인 8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정승구 의원도 8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강신만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서로의 차이가 갈등이 아닌 도봉구 발전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구 신임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본회의장에서 제10대 도봉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강신만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도봉구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강신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도봉구의회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