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8월 1일부터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한마음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제도로, 군민들의 독서 편의와 지역서점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서 처리 기간이 기존 30~60일에서 3~14일 이내로 크게 단축되었으며, 이용자들이 거주지 인근의 서점을 방문하면서 독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서점 방문 증가로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참여 서점 확대에 따라 기존의 덕유문고, 책방소문에 이어 거창읍의 홍익서적이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 군민들은 이제 총 3개의 지역서점 중 가장 편리한 곳을 선택해 희망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한마음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신청한 서점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고, 다 읽은 도서는 한마음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희망도서는 월 1인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참여 서점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희망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상생하며 군민들의 독서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