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52개 기관 3,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직제편성으로 평시 체제를 전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시작된다. 이어 도상연습과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거쳐 실제훈련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실제훈련은 '에너지복합시설 드론 공격 대응훈련'을 주제로 화재진압·인명구조·대드론 대응·폭발물 처리·시설복구 등을 실전처럼 수행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역에서 펼친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되면 시민들은 785여 개의 지정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게 된다. 각 군·구는 대형마트·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질적인 시민 참여형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소방본부는 11개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을 펼쳐 골든타임 확보 여건을 점검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13명이 6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시애틀·로스앤젤레스에서 항공우주 현장 교육을 받았다. NASA 케네디 우주센터와 제트추진연구소(JPL), 보잉 에버렛 공장 등을 방문해 우주 탐사와 항공기 설계 과정을 직접 배웠다. JPL에서는 화성 탐사 연구원들과 만나 실제 우주 임무를 살펴봤고, 보잉에서는 엔지니어·과학자 멘토링을 통해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을 익혔다.
UCLA 로봇공학 연구소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항공우주와 첨단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획된 '2026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제3기 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
문화재단은 9월 1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아동 참여형 연극 '안녕, 잠!'을 선보인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배우와 함께 이야기에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해 가는 체험형 공연이다. 관객의 팔찌 정보에 반응하는 상호작용 기술과 디지털영상, 빛·소리·촉감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더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만 4~9세 대상, 전석 2만 원이다.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천연색소를 섞은 오색 찰떡에 동부 팥앙금을 넣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이웃과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일들이 잇따랐다. 민들레사랑나눔봉사단은 18일 간석4동 경로당을 찾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20명에게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빵과 두유, 비타민 음료로 기력을 보충하고 부채를 함께 전달해 무더위를 나누는 방식이다. 서창2동 통장자율회도 같은 날 관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도자기 접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였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42명과 함께 경로당 8곳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집기와 화장실, 부엌, 화단을 정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미추홀구
구는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영유아 돌봄을 책임지는 현장과 행정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교직원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보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뿌리 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인천 지역 뿌리 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상담·이력서 사진 촬영·산업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연수구
송도해변축제가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 제7회 축제에는 7만3천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대형풀·클라이밍풀·북극곰풀 등 9개 테마 물놀이장을 운영해 물놀이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회전목마·바이킹·워터롤러 등을 갖춘 '송도유원지존'을 새로 선보여 어린이에겐 새로운 즐거움을, 부모 세대에겐 옛 추억을 선사했다.
구청은 이날 연수아트홀에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및 예비 강사 대상 워크숍을 열었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AI를 활용한 교수설계와 교육자료 제작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는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확산할 계획이다.
강화군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900여 명의 군민이 모였다.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광복회원·애국지사 유족·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난 광복, 빛날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과 강화군립소년소녀합창단이 처음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서도소리·검무·브라스밴드 공연으로 경축 분위기를 높였다. 박용철 군수는 경축사에서 "81년 전 선조들이 되찾은 광복의 빛은 오늘 우리가 지켜가야 할 자긍심"이라며 "강화군 발전의 100년 대계를 세우고 사람이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흥궁공원에서는 새롭게 정비한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도 열렸다. 1919년 강화 3·1만세운동에 참여한 2만여 명의 역사를 기념공간에 담아 미래세대가 강화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책 제안 제도를 첫 시행해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강화군 트래블 패스 도입'이 직원투표에서 73표를 얻어 최우수로 선정되어 포상금 20만 원을 받는다.
옹진군
18일 오전 비상소집훈련에서 응소대상자 550명 전원이 지정 장소에 100% 응소했다.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른 이번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이다.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 폭침 등 북한 도발을 직접 경험한 옹진군은 서해5도 주민대피 및 이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임한다. 임현택 부군수는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어떤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림스타트는 14일 가족센터에서 아동 금융교육 심화 프로그램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실시했다. 기초 과정을 이수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돈의 흐름과 가치, 저축·투자, 자금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강의자료와 활동지, 보드게임 등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아동들이 직접 소통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아동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단구
구는 18일 서해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지방 이전 반대 및 K-기후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구청장·서해구청장·국회의원·의회 의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한국환경공단 존치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양 구는 한국환경공단이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환경 현안을 담당해온 핵심 인프라 기관인 만큼 기후·환경·AI 기술 융합의 미래산업 거점 구축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검단자율방범대는 주말 이틀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전지구와 검단동 일대에서 집수받이 정비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15일에는 대원 16명이 마전지구 아파트 주변 배수시설 이물질을 제거했고, 16일에는 25명이 검단중학교부터 검단우체국 일대의 거리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종구
구는 18일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하고 비상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올해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무원의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공항연락관을 신설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구 직원 1명을 공항공사에 파견해 상황보고회의에 참석시키고 비상연락 및 상황공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종구 출범에 따라 핵심 국가기반시설인 공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7개 기관 236명이 참여한다.
구가족센터는 아이돌봄사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벌이·한부모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는 전문 돌봄 인력으로, 영종지역은 공항·물류 종사자와 교대·비정기 근무 가정이 많아 아침·저녁·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제물포구

통합돌봄 식사지원 사업 중 배달원이 89세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규칙적인 방문이 없었다면 발견이 늦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식사지원은 밥 전달을 넘어 당뇨식·유동식 등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 주기적 방문을 통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가사지원·방문목욕·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이 이어졌다. 중앙떡집과 서현팀버는 14일 연안동 경로당에 쌀 240kg을 기탁했고,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생일을 맞은 20세대(매월 4세대)를 선정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