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7월 31일 화순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악기야 놀자' 1일 음악캠프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클래식 악기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단원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합주와 파트별 레슨을 통해 연주 실력을 다지고,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간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단원 간 호흡과 팀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은 화순군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애가 운영을 맡고 있다. 사단법인 소리애는 체계적인 클래식 악기 교육과 합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은 11월에 단원들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희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음악캠프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