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적십자봉사회가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물김치 100박스를 직접 담가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김치는 여름철 건강 보양식으로 지역 내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에게 당일 전달됐다.

상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미주)는 이날 행사에서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시원한 물김치를 직접 담궜다. 봉사회원들이 한 박스 한 박스 정성을 들여 준비한 물김치는 취약계층 세대의 얼굴을 밝혔다. 물김치는 여름 계절음식으로 비타민 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소화 부담을 줄여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상북면장은 "상북면 적십자봉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김치가 어려운 세대의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봉사회는 계절 변화에 맞춰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이 상북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055-392-7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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