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는 2일 시민계획단 124명을 출범시켜 204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대학생부터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권별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해 불편한 곳, 지켜야 할 곳, 바꾸고 싶은 곳을 직접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도 출범했다. AI 항공과 대드론을 특화 분야로 하는 이 사업은 불법 무인기 무력화·요격 기술 개발,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 강소기업 육성 등을 2026~2030년에 걸쳐 추진한다. 산·학·연·군·관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현장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과 인천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공급망 진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31일 2학기 시작을 앞두고 각급 기관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2026년도 갑질 실태 조사 결과 최근 1년 이내 갑질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2022년 16.5%에서 올해 11.0%로 감소했고, 갑질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63.9%에서 71.2%로 증가했다.
교육감은 이를 "인천교육의 체질이 건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라고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28.8%가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점을 지적하며 "작은 목소리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저소득 중·장년 여성 7명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동태전·호박전·도라지오이무침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도 2일 지역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시작했다.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낙상·근감소증 예방 교육이 9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4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검진을 받은 선착순 200명에게 참치 통조림·수건·주방용품을 증정한다.
남동구

28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사가 장애의 정의, 췌장 장애, 키오스크 이용 어려움과 편의시설 중요성, 수어 등을 1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이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분을 설치하는 '쓰레기 없는 골목, 꽃이 피는 거리' 사업을 진행했다. 측백나무와 초화를 식재해 삭막한 골목길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구는 9월 1~30일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이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 문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주제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중 18명을 선정해 구청 로비와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 안전과 복지에 집중했다. 6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연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냉각수·에어컨·브레이크·조향장치 등을 점검하고, 냉각수·워셔액·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 교환한다. 구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산나눔재단과 함께 추석맞이 식료품 세트 21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햇반·떡국·갈비탕·조미김·식용유 등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이 물품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눠진다. 각 동에서는 물품 전달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수구

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양성 과정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경비업 신임 교육 이수부터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교육비는 구가 부담하며, 상반기에 참여한 21명 전원이 수료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규모를 확대한다. 40세 이상 65세 이하 주민이 대상이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유아들이 지역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GREEN 캠페인'도 추진한다. 9월 8일과 29일 어린이집 15곳 영유아를 대상으로 꿈이음길과 승기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중심 환경교육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영종구

운서1동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 공간을 정리·청소했다.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 직원, 환경공무관이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구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영종구청소년수련관에서 창작 뮤지컬 '청산리 벽계수야, 영종도를 보았느냐'를 공연했다. 주민과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한 이 공연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발굴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3년째 사업이다. 역사 속 인물들이 현대의 영종도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통해 영종도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제물포구

구는 10월 22일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생후 6개월~14세, 65세 이상)에만 지원해온 것을 15세 이상 64세 이하 구민과 외국인등록증을 둔 체류 외국인으로 확대한다.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접종을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인 조치다.
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2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부모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대화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옹진군

군의회는 2일부터 20일간의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9월 3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점검하고, 7~1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5~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며, 1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3건의 조례안을 검토한다.
군은 2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쳤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 건강관리 수칙을 홍보했으며,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는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