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1층 열린 도지사실에서 도민과 도지사가 직접 마주 앉아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1층 열린 도지사실에서 도민과 도지사가 직접 마주 앉아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

도는 2일 도청 1층 열린 도지사실에서 도민 25건의 의견을 접수한 뒤 10건을 선정해 도지사와 직접 대면했다. 내수면어류 홍보, 교통안전, 바이오기업 허브, 병원동행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현장에서 논의했으며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정책 참여의 폭을 넓혔다. 미선정 의견은 소관 부서에서 개별 검토한 뒤 답변하고, 도정에 반영 가능한 사항은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일자리페스티벌도 9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기업 46개사와 온라인 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채용관·취업지원관·JOB체험관 73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기업들이 200여 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모빌리티·첨단소재·바이오 등 전북의 주력산업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작성·메이크업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직업계고 선수단 84명이 21개 직종에서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직업계고 선수단 84명이 21개 직종에서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2일 사립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어 투명한 회계 집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신뢰받는 학교행정을 위한 관리자의 리더십과 소통을 살펴보고 사학법인 운영 업무를 공유했으며, 오후에는 인공지능 중심의 글로벌 환경 변화와 미래사회 대응 전략을 다뤘다.

한편 도내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지난달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기계공업고는 7개 직종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전국 5위에 올라 동탑을 수상했다. 전주공고·강호항공고·글로벌학산고 등 학교별 특화 분야에서 각각 기술력을 발휘했다.

전북 전주시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협과 함께 1일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지역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3000만 원을 기탁해 피해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생계 안정에 쓰인다. 이자리에서 양 기관은 2018년부터 지속해온 전주한지 활성화 협력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전의 역사문화 프로그램도 9월부터 재개된다. 수문장 교대의식·한지를 품은 전주사고 이야기·별빛누빔·왕과의 산책 등 주야간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되며, 10월 9일에는 조선왕조실록을 햇볕에 말려 보존하던 전통 방식인 포쇄 재현행사가 열린다.

전북 익산시

익산시가 하늘공원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8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 공사에 착공했다. /전북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하늘공원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8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 공사에 착공했다. /전북 익산시 제공

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서 1조 24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 예산안 단계에서 지난해 1조 7억 원에 이어 거둔 역대 최대 규모다. 눈에 띄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바꿀 첨단 신규사업들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10억 원), 국립 한의보건 AI 연구센터 건립(2억 원), K-푸드 창업사관학교(22억 원), 청년창업 스마트 공유공장 구축(3억 원) 등 16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돼 전통 농식품 도시에서 첨단 AI와 청년 창업의 혁신도시로 체질을 바꾼다.

하늘공원 주차장 82면 신설 공사도 본격 시작했다. 9억 5,890여만 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대형버스 6면, 가족 배려 10면, 전기차 4면, 장애인 전용 3면 등으로 구성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 주차 공간 확보 등 특별 교통대책도 병행한다.

전북 완주군

완주군청소년수련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완주지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완주군 제공
완주군청소년수련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완주지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완주군 제공

인구 10만 642명(외국인 포함 105,990명)을 기록하며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4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5월 36년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혼부부의 유입이 두드러지는데, 2020년 이후 혼인신고 사례의 절반 가까이가 부부 모두 완주로 전입한 경우다. 청년인구 비중이 전체의 29.1%에 달하며, 합계출산율도 2022년 0.87명에서 2025년 1.20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627명으로 전년보다 83명(15.3%) 증가했다.

외국인지원센터는 '케이(K)-푸드 쿠킹클럽'을 운영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참여자들이 한식 요리를 함께 만들며 언어와 국적을 넘어 소통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표기한 레시피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간식·후원물품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 김제시

김제시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찰메산과 함께 농촌 지역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김제시 제공
김제시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찰메산과 함께 농촌 지역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김제시 제공

시가 2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찰메산과 손잡고 농촌 주민을 위한 '농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활 서비스 공급 및 복지·돌봄 공백이 심각해진 농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3년간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공덕면을 선도 거점 삼아 지역 수요자 사례 관리와 '온마을 빵 나눔', '공동밥상',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펼친다.

식생활 지원부터 건강·돌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는 취약가정 13가구 대상 방문 미용 서비스, 10개 경로당 공동밥상, 16개 마을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향후 관내 타 읍·면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