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캐릭터와 숏폼(짧은 영상)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창작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분야별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하며, 8월 23일까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특징물(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교육과 짧은 영상 제작가 양성 교육 두 분야로 구성된다. 특징물 디자이너 양성 교육에서는 캐릭터 주제 구상부터 디자인 기초, 캐릭터 그리기, 물품 제작 실습, 온라인 제출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운다. 짧은 영상 제작가 양성 교육은 최신 경향 분석과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 실무 역량을 익히는 과정으로, 수강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 운영된 특징물 디자이너 교육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1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 중 4.75점을 받았다. 중랑구는 상반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정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8월 27일 발표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가능성과 전문 창작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