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8월 10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특수학교 방과후 및 돌봄 교실 강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정규수업 이후 장애학생을 가장 가까이서 지원하는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이 특수학교 방과후·돌봄 인력의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0일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특수학교 방과후·돌봄 인력의 인권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0일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진행된 특수학교 돌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학생 지원 사례 공유, 인권 보호 강화, 실무 중심 교육 등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특수학교 맞춤형 및 교내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인력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돌봄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다.

연수는 한선영 늘봄지원실장을 강사로 하여 진행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이해와 인권 보호, 의사소통 방법을 다룬다. 아울러 방과후·돌봄 교실에서의 상황별 대처 방법과 장애학생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교육한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과 돌봄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긍정적 지원 전략과 소통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 인력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따뜻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여건 개선과 방과후·돌봄의 질적 제고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돌봄 인력이 안심하고 장애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특수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