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18일 산청군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 산청협의회(회장 허가선)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허가선 산청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담, 구매약정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2,08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와 조직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도내 다양한 건설 분야의 사업 추진과 친환경 건설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3,200개 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 성금, 향토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남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협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김종주 회장과 허가선 회장께 감사드린다”며“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9월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0,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구매 대비 1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