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사랑의 집 지어주기 무료측량


▲ 사랑의 집 지어주기 무료측량


함양군과 LX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정필성)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수동면 정모씨(61) 주택 신축현장 무료 측량을 실시하였다.



▲ 사랑의 집 지어주기 무료측량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정필성),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회장 송지영)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에서 측량을,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에서 설계를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정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서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90번째 대상가구로 선정되었다.

측량에 참여한 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측량 역시 그러한 활동의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함양군, 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역건축사회간 사랑의 집짓기 업무협약이 체결된 이래 매년 4~5가구에 대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측량 및 건축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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