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생 인턴십 실무간담회’ 개최

도내 6개 대학 실무담당자 참석

대학생 인턴십 소개 및 추진방식·일정, 업무협약 내용 등 협의

경남도의회(입법담당관실)는 12월 5일(14:00~)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도내 6개 대학*과 대학생 인턴십(2024년 여름방학 시행) 추진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창원대·경남대·창신대·인제대·영산대

▲ 경상남도의회 제공


이날, 실무 간담회는 대학생 인턴십의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도내 6개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소개 ▲추진방식 및 일정 ▲업무협약 내용·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추진일정은 ▲협약체결(의회·대학, 3월) ▲의원 연구과제 수요조사(의회, 4월) ▲인턴 선발(대학, 5월) ▲인턴십 3자 협약 체결(의회·대학·학생, 6월) ▲인턴십 운영(의회, 7~8월)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 인턴십은 의회와 지역대학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통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은 시의성있는 관심 주제를 제안하고, 협약 대학은 학생 전공과 연구주제를 고려한 인턴을 선발하여 방학기간 약 한달 정도 의회에서 의원과 소통하며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의원들은 청년 대학생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정책정보를 얻을 수 있고,의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청년 유출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은 진로 탐색과 의회 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