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육아 베테랑 아빠” ‘제5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12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아빠단과 가족 100여 명 참석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활동 지원으로 ‘함께육아’ 분위기 확산

경상남도는 ‘제5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12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김성규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올해 아빠단 활동으로 아이와 소소하지만 값진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내년도 경남 100인의 아빠단 또한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남도 제공)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영상축하 인사와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의 기념사로 시작하여, 올해 아빠단 5기의 활동 영상 시청, 적극적인 활동을 한 우수아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술공연 관람과 쿠키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문화 행사도 함께하였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도내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 100명이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함께육아’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었다.

▲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영상축하 인사와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의 기념사로 시작하여, 올해 아빠단 5기의 활동 영상 시청, 적극적인 활동을 한 우수아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술공연 관람과 쿠키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문화 행사도 함께하였다.(경상남도 제공)


‘제5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5월 발대식 후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motherplusall)를 통해 매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분야별 온라인 미션을 수행했고, 성교육 등 육아 멘토링 또한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히 피자 만들기, 로봇랜드 나들이 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새롭게 추가하여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다른 가족과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경남도는 2024년 ‘제6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시 아빠들이 지역별로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규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올해 아빠단 활동으로 아이와 소소하지만 값진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내년도 경남 100인의 아빠단 또한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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