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달우)는 2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대 이달우 주민자치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주민자치 추진 경과보고, 취임사, 축사,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밀양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이달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달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밀양시 주민자치의 중심이자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주민자치는 주민의 참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확고한 의식속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주민자치 위원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새로 취임한 이달우 연합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주시고, 밀양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우 연합회장은 지난 수십 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밀양시 주민자치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