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포스트 라이브, 4월 29일 주요이슈 토크 특집 라이브 방송 진행

- 박준용 연구원, "채상병 특검법은 대통령실 의중과 별개로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 박 연구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랫동안 중앙이슈를 피해왔는데, 다시 중앙무대로 복귀하는게 가능하겠냐."

경남포스트 라이브가 4월 29일 주요이슈 토크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박수영 아나운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중간부터 시계방향 순서대로)

경남포스트 자사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간밤에 있었던 뉴스를 훑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사전토크와 메인토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전토크에서는 ▲서울 주요 병원 30일자 휴진 시작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 취임 ▲황우여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영수회담 관련 이슈 ▲오세훈 대망론 ▲홍범도 흉상 이전 재검토 ▲민희진 어도어 대표 기자회견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이슈토크에서 박준용 선임연구원은 황우여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대해 "과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당시 원내대표로서 당을 이끌었고, 원로라는 상징성은 있다." 다만, "과거 국정교과서 논란을 주도하는 등, 비호감도가 높은 관계로 그 당시 논란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영수회담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겠냐는 질문에 박 연구원은 "이미 사건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채 상병 특검법은 박정훈 대령의 주장대로라면, 대통령의 하명에 의해 수사결과가 뒤집혔다"며, 과연 이런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특검법을 수용하겠냐는 의견을 냈다.




이 밖에 시사이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경남포스트 유튜브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송 : 경남포스트 라이브 14:00~14:30
■ 진행 : 박수영 아나운서
■ 대담 : 박준용 선임연구원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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