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2024년 숲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진주 이현동 편백 숲가꾸기 장려상


경상남도는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진주시 이현동 숲가꾸기 사업지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는 전국 시도·지방산림청 기관별 1곳을 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50점)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평가(50점)를 통해 최종 우수사업지 4곳을 선정한다.

경남 진주시에서 시행한 이현동 산104-8번지 일원 편백 숲가꾸기 사업지는 1991년 조림된 편백 숲을 잘 가꾸어 지역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제공했고, 버려지는 산물을 목 구조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도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 제공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숲가꾸기 기술교육·현장토론회, 안전관리 등 숲가꾸기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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