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담회'를 첫 개최했다. 4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정기 운영하는 상생·협치의 정기 소통채널로 마련됐다.

양평군이 4일 집행부와 의회 간 정기 소통채널인 차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4일 집행부와 의회 간 정기 소통채널인 차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국장들과 지민희 의장, 군의원 등 약 10명이 참석한 이번 차담회에서는 환경교육선, 양평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연장건,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의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군의 주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은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나가는 동반자인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민생중심의 협치를 펼쳐 지역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차담회가 향후 집단민원과 현안사항을 사전협의하고 공유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행부와 의회 간 정기적인 대면을 통해 민원해결의 실효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정 운영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