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의 여름철 대표 가족 여가 공간인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7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무료 야외 시설로 올해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풀장을 신설하며 더욱 넓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증평군 보강천 물놀이장 17일 개장 관련 사진. (증평군 제공)

물놀이장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형 놀이기구 등 10여 종의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 군은 하루 평균 약 200명이 방문하는 인기 시설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확장 사업을 통해 새로운 풀장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더욱 넓은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개장을 앞두고 현재 시운전과 시설 정비, 천막 및 탈의실 설치 등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이다. 개장 전까지 기계설비 시험 가동과 안전 점검을 철저히 마칠 예정이다. 특히 놀이시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휴무 없이 매일 개장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운영 방식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방문객 모두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수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