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지난 20일 도의회에서 시민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남종섭 의장에게 촉구 서한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등 경기남부 4개 지자체 주민으로 구성된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시민연합회는 경기남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이 사업이 반드시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노선은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진다. 4개 지자체는 이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광역 교통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이 1.2를 기록해 경제성을 이미 입증했다.
향후 노선이 구축되면 4개 지자체 일대 약 138만 명이 직접적인 광역 교통 수혜를 입게 되어 수도권 전체의 교통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관된 4개 도시의 총 인구는 420만 명에 달한다.
김 의원은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420만 도민의 삶의 질을 바꿀 간절한 염원이자 경기남부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높은 경제성과 파급효과가 증명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