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가 20일 제304회 임시회의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 시민 안전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들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서부로 개설공사,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대원지하차도, 종합운동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이 가장 먼저 찾은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 내부를 살폈다. 이 사업은 도시개발과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오산시의 안정적인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 김종욱 의장과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 진행률, 향후 일정, 처리용량 확대 규모, 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욱 의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 가운데 하나"라며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 발생량 증가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의장은 이어 "현장에는 서류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문제와 해답이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