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22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동시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의 미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미술계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2일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동시 개막식에서 거장과 청년작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장의 미술인들을 격려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제공)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2일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동시 개막식에서 거장과 청년작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장의 미술인들을 격려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제공)

동시 개막전은 3가지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으로 거장 이중섭의 회화 및 아카이브 140여 점을 선보인다. 대전의 미래 미술을 이끌 청년 작가 7인이 참여하는 '넥스트코드 2026'도 마련됐다.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김은희, 정의철 작가의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전'이 함께 개최된다.

조성칠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전시는 대한민국 미술사의 거장과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작가들이 함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고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장은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전광역시의회도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고 지역 작가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의회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