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이 지난 24일 양촌마을 무더위 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올바른 처리 교육'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목표로 마련한 교육이다.

청덕면은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덕면은 온열질환 예방 안전 교육에 집중했다. 면 관계자들은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폭염 대비 6대 행동요령을 전달했다.
교육 후에는 마을 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위생 관리 현황,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현장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과 '공직자·주민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덕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모았다.
양촌마을 주민들은 "영농폐기물 배출법과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마을의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분위기를 위해 주민들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마을 발전과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양촌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소통과 청렴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청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