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제370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집중 점검했다.

정병인 위원장은 도개발공사의 정책사업과 자체사업 역할 구분, 재무건전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차입금·부채 현황과 사업별 수지분석 자료의 체계적 관리·공개를 요청하고,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의 주거복지 기능 개선을 당부했다.
이상근 위원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 재원의 형평성과 금융지원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시군별 출연금과 보증 지원 규모의 균형 점검을 통해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내포신도시 리브투게더 사업의 저금리 대출 지원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아진 위원은 청년 창업과 재도전 지원의 실효성 강화를 강조하며 스마트팜 창업, 청년 창업 지원이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컨설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창업 지원 과정에서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지원 확대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당부했다.
김윤섭 위원은 도개발공사의 안정적 경영을 평가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신규 태양광 사업의 유휴부지 활용 방향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개발공사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김현이 위원은 덕산온천 관광호텔의 공공 휴양·연수시설에서 민간 호텔로의 전환 배경과 절차를 점검했다. "민간 호텔 전환 시 객실료와 시설 이용료는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에 따라 결정되고 도민의 공공 휴양 기능이 축소될 수 있다"며 사업계획 변경 배경 설명과 의회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이병하 위원은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 홍보를 주문했다. 대위변제 증가 대응을 위한 TF 운영 손익 시뮬레이션과 부실 감축 방안을 점검하며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성범 위원은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주택사업, 특히 충남형 리브투게더와 자체 공공주택 사업을 강조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방소멸지역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민간 개발업체와 달리 도개발공사는 낙후지역과 원도심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며 원도심과 낙후지역 활성화 사업 점검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