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이 20일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서수원 주요 도시개발사업들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제기되는 조망·일조권 침해 민원에 주목했다. 그는 "LH와 수원시 모두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주민들의 정당한 우려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이 주민과 사업시행자 사이에서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향후 분양설명회에서 전문성과 정확성을 갖춘 설명과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과 업무보고에서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모두 희망하는 주민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두 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 방향이 자주 바뀌면서 현장 중간지원조직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립된 5개년 계획에 맞춰 일관성과 속도감을 갖고 잦은 변경과 지연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서수원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사업의 속도와 소통이 조화를 이룰 때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