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이연주 의원(민·남동구5)이 인천의료원의 기능보강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과 의료장비 개선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촉구했다. 23일 제312회 임시회에서 기능보강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이 의원은 국비와 시비가 투입되는 필수의료장비 확충, 노후시설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적기에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시설과 의료장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이 제 역할을 수행하려면 의료인력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시설과 장비가 적기에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장애인의 의료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비와 시비가 함께 투입되는 사업의 특성상 시비 확보가 늦어질 경우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의료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예산 확보 지연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환경 개선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