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도지사의 먹거리 정책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당부했다. 4선 의원이지만 농정해양위원회 활동이 처음이라는 점을 밝힌 그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농정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먹거리 정책과 농어업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먹거리 정책과 농어업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박 의원은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도지사의 핵심 먹거리 공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의 적극적 협조를 주문했다. 그는 "우리 삶의 기본인 먹거리와 농정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에 관해 발생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농어민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현장의 우려를 전하며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재원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박 의원은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과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우수한 정책 사례로 꼽으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 사업이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을 들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는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생존수영 교육 홍보 강화와 바다향기수목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관 이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박 의원은 "먹거리 정책과 농어업 지원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