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청은 25일 2027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원학생역량평가'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2026년 상반기로 종료된다. 새 평가는 지식 암기를 넘어 사고력·추론력·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2028 수능개편과 연계해 문해·수리·외국어·탐구영역의 역량을 진단한다. 3월 기초역량 파악 후 6월 도 자체 개발 평가를 통해 실질적 성장을 확인하고, 학습 심리정서 진단을 병행해 종합 분석한 결과를 맞춤형 학습코칭과 진로 설계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박람회'는 29일 속초를 시작으로 9월 중 춘천·강릉·원주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학업 상담, 고등학교 소개를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별로 29~34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직접 소개한다.
강원 원주시
시는 25일 총 2조 1,05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1조 8,405억 원과 특별회계 2,653억 원으로 편성된 이번 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1,80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월 예정사업 등 불필요한 세출을 구조조정해 가용재원을 확보한 뒤, 현장 중심의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재투자하는 전략적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20억 5천만 원), 육아기본수당 지원(89억 원), 고유가 피해지원금(495억 원)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9월 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제30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이재훈,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미스터트롯3 출연자인 태장초등학교 고은준 군도 무대에 오른다. 입장은 별도 티켓 없이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강원 춘천시
시가 지역 대학 두 곳과 손잡고 현안 해결에 나선다. 강원대·한림대와 함께 AI 하천 쓰레기 수거, 외국인 유학생 정착,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지역정책 연구과제 8건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는 선정 방식을 바꿔 시 전 부서가 정책 현장에서 발굴한 현안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강원대는 유학생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활동 모델, AI 로봇 쓰레기 수거, 푸드테크 전략을 맡고, 한림대는 디지털 학습 공간, 장애 성인 직업교육, 독서대전 활성화, 인문학 관광 브랜딩을 연구한다.
26일 한림대에서 담당부서와 연구팀이 과제수행 교류회를 열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12월 '대학도시 춘천 포럼'에서 연구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내년 2월까지 정책연구보고서를 받아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 강릉시
시는 25일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딸기·수박·가을감자 등 주요 작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 현장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가을감자 재배에 나서는 농가도 참여 대상이다.
시는 26일 강릉컨벤션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막식을 연다. 지역의 교육·문화·안보 행사도 잇따른다. 교1동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고, 옥계면장학회와 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원 동해시

고향사랑기부금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어린이 체력공원 조성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2억 5,734만 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6월 말 누적액은 8억 5,271만 원에 달한다. 모금액은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285만 원을 지원하고 지가동 가원습지 생태공원에 2,556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체력공원을 조성하는 데 쓰였다.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환원도 확대 중이다. 현재 38개 업체가 88개 품목을 공급 중이며 동해페이, 수산물 세트, 한우, 장류 등이 기부자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반기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외주 대신 자체 전문인력 활용으로 예산 절감과 대응 속도 향상을 동시에 이뤘다. 올해 8월까지 공공·체육·관광시설 298건을 자체 정비해 5,417만 원을 절감했으며, 불과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절감액의 93.6%를 달성했다.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동해체육관 계단, 축구전용구장, 해오름스포츠센터 비상구 출입로 등을 직접 정비했으며 터미널과 관광시설의 누수·방수 처리도 자체 처리했다.
강원 속초시
시가 주도하는 동해안권 6개 시·군 공동 관광마케팅이 온라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명 먹방 유튜버 '하이유'와 협업한 숏폼 영상은 8월 24일 기준 누적 조회수 55만 회, 좋아요 6천 5백여 건을 기록했고, 인스타그램의 '키크니' 인스타툰도 약 4천 5백여 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개별 지역 홍보에서 벗어나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여행권역으로 보여주는 전략이 이용자 반응으로 이어진 셈이다.
9월 19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인다. 부모와 자녀, 손주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 간 갈등과 화해를 전통 마당극의 흥과 해학으로 풀어낸다. 피리·아쟁·가야금 등 국악 연주와 풍물·전통춤·씻김굿이 어우러진 무대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설악권 주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강원 삼척시
시는 20일부터 카카오맵 앱을 통해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초 단위로 제공한다. 기존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해 확대한 것이다. 버스 이용객은 정류장 도착 전 실제 버스 위치를 확인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지역 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도 별도 앱 설치 없이 운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부터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5월 자체 홈페이지에서 정보 제공을 시작했으며, 이번 카카오맵 연계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정확도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원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Wee센터·Wee클래스 상담사, 사례관리 담당자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슈퍼비전을 열었다. 세명대학교 김성은 교수를 초빙해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진행 과정과 개입 방법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 상담기법과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3년 전부터 연 2회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상담자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장은 "향후 관내 상담 실무자들이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적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열린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상담 역량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태백시

시는 21일 태백새마을금고, 한마음신용협동조합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확대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NH농협은행뿐 아니라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서도 보조사업자가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돼 금융기관 선택 폭이 넓어진다. 보조금 집행과 관리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우상호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청정메탄올 사업 조기 안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삼수지구 청년 공공주택 건립사업 등을 건의했다. 폐광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인 청정메탄올 산업의 시장 형성을 위해 가격안정지원금 등 제도적 마중물 마련을 요청했으며,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도 강조했다.
강원 양양군

양양군 관내 21개 해수욕장이 23일 폐장했다. 공식 운영기간(7월 10일~8월 23일) 동안 피서객 110만 9천여 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낙산해변이 대형 숙박시설 신축과 도로 개선 등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였고, 올해 처음 야간 개장과 문화예술 콘텐츠 도입으로 전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폐장 후에도 늦더위로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선다. 안전계도요원 38명을 9월 13일까지 배치하고 해수욕장 곳곳에 안내 현수막 45개소를 설치해 물놀이 위험을 알린다. 한편 로마드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 '현남생활'의 새 시즌 'AI 내일바꿈'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실무 중심 AI 교육에 죽도해변 서핑·바다 요가와 로컬 멘토투어를 더한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9월 3일과 10일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강원 고성군

군은 21일 나영석 피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6일 어린이 전통창작 음악극 「띠띠~씽! 12동물」을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음악극은 영월 띠놀이를 바탕으로 전통장단과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4세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단체관람, 저녁에는 일반관람으로 진행되며, LED 팔찌를 활용해 객석과 무대가 어우러지는 장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석 피디는 「1박2일」·「삼시세끼」 등으로 지역문화를 널리 알려온 국내 대표 예능 피디로, 향후 2년간 고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군은 고성 문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문어 로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 수산물 생산·가공·판매 단체와 업체 4개소에 총 2천만 원(군비 1천만 원)을 투입해 '대무너즈' 캐릭터 로고가 들어간 맞춤형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강원 화천군
김세훈 화천군수가 탄탄한 공약설계로 2026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5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15명의 시군구청장 중 한 명으로 군수를 선정했다. 평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보와 공약서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화천군은 목표의 명확성·우선순위 설정·이행절차·재원조달 방안·비전·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수는 선거 기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소상공인·청년·장애인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공약을 구성했다. 군 소득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농업 경산 확대·유통 및 마케팅 강화·명품 작물 개발을 약속했으며, 전문가 중심의 정책 검증 단계를 거쳐 재원조달 방식까지 구체화했다.

